맛피아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며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나폴리 맛피아의 부친 권혁찬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나폴리는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직접 부고 소식을 알리며 비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10월 종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현재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오너셰프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도 출연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