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울어?
눈물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서 고준희는 “재밌고 웃기고 싶고, 이런 모습들이 굉장히 제가 많은데 보여주고 싶은 창구가 없었다”며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또 자신의 기존 이미지에 대해 “그건 다 방송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다.
키가 크고 도회적으로 생겼다고 해서 깐깐하고 차갑다는 이미지는 상처”라며 “방송에서 보인 이미지보다 인간 고준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고준희는 구독자들 또는 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앞으로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니까”라고 울먹거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떨린다.
눈물이 난다.
왜 눈물 나지”라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첫 회에 이렇게 우니까 주책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준희는 감정을 추스른 후 “여러분 고준희가 유튜브를 오픈했습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