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7년차 부부다.
최참사랑은 “(남편에게) 반지와 둘 만의 공간, 그리고 누가 찍어주는 영상 이렇게 세 가지를 얘기를 했다.
영상이 남으면 두고두고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그런데 강원도에 놀라 가서 케이크 대신 아이스크림에, 초 대신 양초에 반지가 함께 왔다.
이걸 찍어줄 사람도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남편이 직접 휴대폰으로 찍으면서 프러포즈를 하는데 너무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현민이 “울긴 울지 않았느냐”라고 말하자, 최참사랑은 “너무 최악이라서 그랬다”고 반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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