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가수 지드래곤이 배우 김수현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나는 88즈' 특집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저녁 식사 시간 중 멤버들과 첫인상 투표 결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드래곤은 김수현을 지목하며 "4, 5, 6 파이팅!"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멤버들은 "유행하는 숫자가 있는 건가? 369 게임이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김수현이 자기소개 시간에 "드라마가 내년 4, 5, 6월 중 방영될 것 같다"고 말했던 내용을 기억하고 응원의 의미로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예상치 못한 지드래곤의 배려에 감탄하며 "신경 써 줬잖아?"라고 반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첫인상 투표에서 배우 이수혁을 지목하며 "최종에서는 만날 순 없을 것 같지만, 가질 수 없는 갖고 싶은 매력이 있다"는 솔직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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