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공효진'이 '별들에게 물어봐'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ZERO-G PHOTOSHOOT.. 무중력에는 사진을 찍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세트장에서 인증 사진 촬영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을 비롯해 오정세, 허남준, 이초희, 알렉스 하프너 등이 무중력 상태를 연출하며 각기 다른 포즈를 취했다. 배우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정거장의 냉철한 OB-GYN(산부인과) 의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작품은 5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서숙향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공효진'과 한류스타 이민호, 오정세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는 1회부터 반복적으로 등장한 자극적인 소재들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얻었다. '공효진'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1~2%대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효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배우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종영 후에도 배우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별들에게 물어봐' 팀의 우정을 과시한 '공효진'의 모습이 팬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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