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김현중이 근황을 전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초보 농사꾼이 된 김현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2022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의 아빠가 됐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직접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유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인 소유 200평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김현중은 과거 새만금 간척사업 당시 투자 목적으로 여러 땅을 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4억 원의 손실을 보고 매각해야 했다. 반면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이천 땅은 팔리지 않아 10년을 보유할 수밖에 없었고, 2억 원에 구입한 땅의 가치가 3,000만 원으로 폭락하는 아픔도 겪었다. 농지로 분류된 만큼 직접 농사를 지어야 했던 김현중은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시작했지만, 예상 외로 적성에 맞아 즐겁게 농사를 짓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도 주목을 받고 있다. 농사 과정을 담은 영상이 큰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수가 121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그는 마을 이장과도 친분을 쌓아 지난해 9월 열린 주민 축제에 트로트 가수 신인선을 섭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남미 9개국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난해 해외 댄스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한일 합작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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