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는 오는 10일 첫 싱글 '빔'(BEA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동갑내기'이다.
싱글에는 '동갑내기'와 함께 수록곡 '피노키오'(PINOCCHIO), '스튜피드 이디엇'(STUPID IDIOT)가 수록된다. 호시와 우지는 1996년생 동갑내기로, 트랙 리스트 공개 시각인 9시 6분은 이들의 출생 연도에서 착안한 것이다.
플레디스는 "호시와 우지는 '동갑내기'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자신들의 서사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세븐틴 퍼포먼스팀과 보컬팀의 리더인 두 사람은 이번 신곡으로 '96라인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트랙 '피노키오'에는 호시가 작사, 우지가 작사·작곡으로 각각 참여했다. 밴드 '새소년'의 프론트퍼슨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황소윤이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마지막 트랙 '스튜피드 이디엇'은 호시와 우지가 함께 작사·작곡했다. 세븐틴의 대표곡을 만든 프로듀서 범주는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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