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흥행 속에서 근황을 전했다.
원진아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원진아는 갤러리로 보이는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다. 차분한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며, 팬들은 그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원진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81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26일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27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등과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개봉 4일 차에는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개봉 첫 주말에는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로,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며 펼쳐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그린다. 원진아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한국적인 감각을 가미한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원진아가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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