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참석했다.이날 김원석 감독은 ‘나의 아저씨’(2018)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아이유에 대해 “그때도 대단했고 지금도 대단한 배우다.
그때 아이유가 더 좋은 배우라는 걸 많이 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로 성장한 건 아니다.
이미 엄청 뛰어나고 디테일한 배우였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보면 (아이유가) 정말 대단한 거 같다.
음악적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연기적으로도 어떻게 더 발전하지 싶다.
근데 그걸 위해서 본인이 얼마나 양쪽으로 노력하겠느냐.
정말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문소리)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6부작 시리즈로, 오는 7일부터 4회차씩 일주일 간격으로 4회차씩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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