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유인나와 박보검이 서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예고] 박보검 만날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인나는 "여태 양치를 한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걸까? 할 정도로 치아가 좋다. 치아 광고 지금 찍으세요"라며 박보검의 뛰어난 치아 상태에 감탄했다.
박보검 역시 유인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저는 보면서 감탄한 게 있다.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 하시지. 제가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감정이 다 느껴지게끔 연기를 하시더라"라며 유인나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이에 유인나는 "보검 씨 진짜 잘하는 거 알고 있어요"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아니에요. 선배님만큼은 아니더라고요"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유인나는 "나를 이렇게 칭찬해주다니"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인나와 박보검이 함께한 '유인라디오' 본영상은 오는 6일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은 이달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박보검이 관식이 역을, 아이유가 애순이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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