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이상엽과 전효성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이상엽, 전효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명 중 1~2명만 1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라며, 수능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이상엽에게 “몇 급이야?”라고 묻자, 이상엽은 당당하게 “1급”이라고 답했다. 그는 “태성쌤 수업을 열심히 듣고 시험을 봤다”라며 합격 비결을 밝혔다.
전효성은 “혹시라도 못할까 봐 중급 시험에 지원했다”며 3급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문제를 두 개 정도 틀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번 방송에서 이상엽의 한국사 실력과 학습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