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사선가 공식 남동생’ 윤다훈도 등장해 4남매가 창고형 빈티지 매장으로 봄맞이 쇼핑에 나선다.이날 김청은 지난2022년 하차 이후 오랜만에 언니들과 재회한 심경을 고백한다.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긴 적응기를 거쳤던 김청은 미숙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한을 나눈다.
하차 이후 공백과 공허함을 느꼈다는 김청은 “나 없는 ‘같이 삽시다’가 보기 싫었다”며 후유증을 토로하기도 한다.또한 족히 몇 년은 눌러살 기세인 김청의 역대급 짐이 공개된다.
직접 담근 장부터 각종 김치, 다도 세트, 공구들까지 거실을 가득 채운 모습에 식구들은 놀람을 금치 못한다.함께 출연한 게스트 윤다훈과 대환장 케미도 펼쳐진다.
김청은 식구들을 위해 ‘김청 살롱’을 열어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막내야~”를 남발하며 윤다훈을 찾는다.
잦은 호출에 참다못한 윤다훈은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이내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막내들의 활약으로 찐남매 케미를 선보일 같이 살이에 한껏 기대감이 모아진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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