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 온가쿠도(Shibuya Ongakudo)에서 오는 9일과 28일, 4월 4일, 4월 25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레슨 투미(LESSON TO ME), 크레용 중독(くれよんちゅーどく), 오야스미 세카이(おやすみセカイ), 연속 스텔라(継続のステラ), 세카모노(セカモノ) 등 10개 팀이 출연한다.매회 10개 내외의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며, 총 40여 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후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두 팀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하며 일본 내 주요 음반 체인인 타워레코드 내 홍보도 지원할 게획이다.‘키라키라 페스’의 가장 큰 특징은 LiNC 플랫폼을 통한 팬과 아티스트 간의 실시간 소통이다.
공연 중 및 공연 이후에도 프라이빗 메시지, 온라인 라이브 방송, 1:1 영상 통화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팬들이 더욱 가깝게 아이돌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LiNC는 향후 일본 아이돌의 한국 진출과 글로벌 팬덤 확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스테이지랩스 백명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여성 아이돌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LiNC로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공연을 기획하여 일본 아이돌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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