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아는형님'이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지난달 1일 방송된 '아는형님'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배우 이상엽, 가수 전효성이 출연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는형님' 멤버들은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료 강의를 고수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태성은 "좋은 제안이 많이 들어오지만, 이게 내 인생의 길이라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내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의 댓글을 보고 '돈이 있어도 찾아서 들을 수밖에 없는 강의'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아는형님' 멤버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한 번에 취득한 이상엽의 비결을 궁금해했다. 이에 이상엽은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고 답했다. 최태성은 "진짜 어려운 시험이다. 10명 중 한두 명만 1급을 딴다"며 이상엽을 자랑스러워했다.
이번 '아는형님' 삼일절 특집은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이었다. 최태성의 유익한 강의와 이상엽, 전효성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꾸며진 '아는형님' 삼일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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