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이규영이 촉촉한 봄비 화보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모델 겸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이규영의 남성지 맥심(MAXIM)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규영은 2022년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 모델로, 미모뿐 아니라 뛰어난 댄스 실력, 친구 같은 편안한 캐릭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밝은 갈색 머리로 염색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 미모 성수기를 맞이했다는 이규영은 “맥심 3월호 콘셉트를 듣자마자 바로 마음에 들었다. 봄비에 촉촉하게 젖은 모습을 표현한다는 게 나른함과 청순함은 물론, 섹시미를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규영의 이번 맥심 3월호 화보는 촉촉한 봄비와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란제리와 비키니, 여기에 투명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까지 착용해 러블리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찰떡 콘셉트로 또 한 번 리즈 미모를 갱신한 이규영은 “사실 평소에는 비 맞는 걸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맥심 화보를 위해 큰 마음을 먹었다. 상상 이상으로 젖어버린 촬영이었지만, 결과물이 정말 예뻐서 마음에 든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규영은 “맥심 표지를 장식했던 게 딱 1년 전인데, 또다시 3월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항상 함께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화보로 돌아왔으니 잘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스맥심 이규영의 화보가 담긴 맥심 3월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맥심 3월호는 인기 치어리더 우수한과 26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잇섭이 표지를 장식, 미스맥심 그린과 박지연의 섹시 화보,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 돌핀팬츠 화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