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한경희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애교 트롯'으로 팬들과의 우정을 다졌다.
김소연은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단짝들과 함께하는 '우리가 남이가' 특집을 꾸몄다.
이날 '우리가 남이가' 특집에는 '코미디 대부' 이용식, '국민 사랑꾼' 원혁, '섹시 트롯 디바' 서지오, '애교 트롯 퀸' 요요미가 TOP7 트롯 여제들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소연은 2라운드에서 요요미와 대결을 펼쳤다.
김소연의 등장을 앞두고 정서주는 "싱그러운 미모와 특급 애교로 차가운 겨울 공기까지 녹이는 여자, 트롯계의 비타민 김소연"이라고 김소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소연은 인간 비타민다운 노란색 의상으로 과즙미를 발산하며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은 요요미와 애교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상큼한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먼저 김소연은 태어날 때부터 애교를 갖고 태어났다는 요요미 말에 지지 않고 "응애"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애교 시동을 걸었다.
이어 김소연은 요요미와 본격적으로 애교 대결을 벌였다. 먼저 김소연은 팬들을 위한 애교 멘트 대결에 임했고, 생일일 때 맛있는 거 사달라는 애교 미션을 받고 간드러진 목소리로 애교를 펼쳐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김소연은 "팬 분들과 저는 영원한 지기인 거 아시죠?"라며 "유진표 선배님의 '천년지기'로 제 마음 보여드릴게요. (팬들과) 천년지기 친구 해야죠"라고 대결곡을 선곡했다.
요요미의 선공 후 김소연의 '천년지기' 무대가 시작됐다. 김소연은 무대 내내 진심 어린 눈빛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팬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노래하는 김소연의 밝은 미소와 에너지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김소연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빛났다. 팬들과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며 '애교 비타민'의 애교를 마음껏 발산하는 김소연의 무대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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