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란이 감성 이별 발라드를 노래한다.
란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을 발매한다.
신곡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은 이별 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때를 회상하며 아파하는 한 사람의 쓰린 심경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 이제는 다 돌아갈 수도 없는/우리 기억들 모두 더는 슬퍼하지 않을게 잘 지내줘’, ‘언젠가 널 만나게 되면 웃으며 널 보게 될 날 온다면/아름다운 추억을 나와 함께해 줘 고마워 말할 거야’처럼 과거의 추억을 잊고 의연해지려 노력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슬픔을 고조시킨다.
란은 성숙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이별의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다수의 곡을 통해 ‘이별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앨범과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메테오가 의기투합해 명품 발라드를 완성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나의 전부였던 널’, ‘널 미워해야만’ 등 다양한 곡으로 리스너들을 찾았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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