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심야 음악 프로그램 ‘칸타빌레’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속 코너 ‘만날사람인나’에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보검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 MC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보검은 “옛날부터 제안 주셨었는데 좀 조심스러웠다.

아무래도 음악 심야 토크쇼고, 지금까지 MC 하셨던 선배님들의 내공, 게스트를 편하게 해주는 리더십이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많이 부족한데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 박보검과 함께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폭삭 속았수다’는 7일 첫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