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이홉은 “굉장히 소중한 친구죠”라며 베니 블랑코를 소개한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마룬5, 앤 마리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협업하며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BTS와는 2022년 발매한 싱글 ‘Bad Decisions’를 프로듀싱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제이홉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고.
베니 블랑코의 집에 초대를 받은 제이홉은 앤디 워홀부터 피카소, 바스키아의 그림은 물론 다채로운 그의 영감 컬렉션(?)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제이홉은 베니 블랑코를 위해 한국의 소울 푸드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 두 사람이 소파를 등받이 삼아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는 ‘K-소파 활용법’ 현장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베니 블랑코는 제이홉이 준비한 한국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며 ‘찐친 토크’를 펼친다. 특히 베니 블랑코는 영어로 “나 이거 다 먹으면 너처럼 될 수 있어?”라며 제이홉의 ‘이것’을 부러워한다고.
BTS 제이홉의 신곡 녹음 현장과 글로벌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만남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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