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배우 겸 감독 하은섬이 2025년 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하은섬은 오늘(7일) 첫 공개되는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 하은섬은 애순이 일하는 장소의 같은 건물 매점 사장 역을 맡았다.
하은섬은 관록 넘치는 유려한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사, 독특한 에너지로 자타공인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은섬은 내달 7일 서울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쿠거’로 관객들을 찾는다.
하은섬은 이번 공연에서 출연은 물론, 각색과 연출, 편곡, 제작을 맡아 스피디한 전개를 중점으로 투어 공연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극중 메리마리 역의 하은섬은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 희로애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하은섬은 2007년 설립된 뮤지컬, 영화, 앨범 제작, TV 드라마 캐스팅 및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색깔의 배우들이 모인 엔터테인먼트 ‘He Wants Art Company’ 희원극단 대표로서 19년째 이끌고 있다.
32년 경력의 하은섬은 tvN ‘금주를 부탁해’, KBS2 ‘오케이! 광자매’, MBC ‘나쁜형사’,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화 ‘정직한 후보’, 뮤지컬 ‘레베카’ 반호퍼 역 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드라마, 뮤지컬 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3인조 혼성 음악 그룹 히원츠(하은섬 구백산 황성빈)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하은섬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오늘(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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