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권한솔이 드라마 ‘마녀’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채널A 드라마 ‘마녀’에서 서다은 역을 맡은 권한솔은 극 중 미정(노정의 분)의 친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학급 친구들에게 “미정이의 엄마도 미정을 낳다가 죽었다”라는 말을 전하며 미정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5회에서는 국어 선생님이 된 다은이 태백으로 향한 동진(박진영 분)을 만나 과거 학교에서 일어났던 사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후 동진을 찾아가 “사실 미정이가 마녀라는 소문, 내가 처음 만들어냈어. 그렇게 일이 커질지 몰랐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정에게 사과를 전하는 장면에서는 서다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소속사 51K는 지난 5일 권한솔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한솔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한솔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모습이 서다은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며 “‘마녀’를 시작으로 ‘러닝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태양의 노래’까지 활약을 이어갈 권한솔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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