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민정이 KBS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의 호스트로 나선다.
KBS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52주년을 맞아 2025년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특히 예능 부문에서는 강호동, 박보검, 이민정 등 화제의 인물들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민정이 단독 호스트를 맡은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이동식 편의점을 통해 시골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민정은 직접 물건을 배달하고,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이민정이 호스트로 나서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과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능 부문에서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공부와 놀부’, 박보검이 MC로 나서는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이 편성되었으며, 드라마 부문에서는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등 기대작들이 포함됐다.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5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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