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한경희 기자 = 곽준빈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여행을 떠난다.
오늘(8일)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이하 ‘곽기사3’)에서는 곽준빈이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대한민국의 로컬 기사식당을 찾아다니며 맛 좋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 곽준빈은 부산 택시 기사님들의 소울 푸드 투어와 함께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으로 가기 위해 한국의 나폴리 전문가 권성준 셰프를 초대한다.
두 사람은 부산 현지 택시 기사님이 추천해주는 돼지 불백 식당에 도착해 즐거운 먹방을 이어간다고 해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의 로컬 기사식당 후기와 특별한 맛집 판별 기준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권성준 셰프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요리를 하면서 “천직을 찾은 느낌”이라며 당시를 회상한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 조별 과제 기피 대상 1호에서 조리 에이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요리로 지고 싶지 않았다”던 권성준 셰프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곽준빈은 자신과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에 힘을 숨긴 쭈구리(?)라는 별명으로 하나되는 곽준빈과 권성준 셰프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 시리즈 최초로 대방어회와 회덮밥이 메뉴인 부산 로컬 기사식당을 방문한다. 홈그라운드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곽준빈의 신들린 먹방 파티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곽준빈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함께 하는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는 오늘(8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