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거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처음에 만난 거는 권지용이 M 브랜드 컬래버를 해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섭외가 들어왔다”고 답했다.하지만 지드래곤은 “형의 기억과 저는 다르다.
제가 형을 연예인으로 처음 본 건 청담동 명품관이었다.
태양하고 같이 신인 때 사고 싶은 게 있어서 갔다.
처음으로 숍에 가서 ‘와~’하면서 보고 있는데 계산대에 한 남자분이 쇼핑백 4~5개를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지드래곤은 “저랑 태양이랑 보면서 ‘와~ 저런 분은 누굴까?’라며 딱 보는데 양배추(조세호)였다.
조세호 형이 아니라 양배추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너 어떤 삶을 산 거니.
너 너무 분수에 안 맞게 산다”고 거들었다.
조세호는 빗발치는 비난에 “제 것이 아니라 같이 간 형 짐까지 든 거”라고 해명했지만, 권지용은 “아니다.
그러기엔”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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