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활동 중단 의혹에 해명했다.심은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구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앞서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는 지난 8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심은진을 언급했다.

당시 MC 붐은 “향후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간미연은 “우선 저희 3번 언니(심은진)가 시험관 중이셔서 콘서트 이런 거는 잠정 중단 상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예전에 사랑받았던 노래를 재녹음했다.

신곡과 ‘미싱 유’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언론에는 심은진이 활동을 중단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에 심은진 본인이 직접 등판해 해명한 것.

한편 심은진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과 8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1년 1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부부는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