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많이 된다”며 “제가 워낙 자연을 좋아한다.
제주도가 자연 친화적인 것들이 가까이 있다.
바다, 산이 다 있다.
거기 가서 많은 휴식을 취하고 다시 와서 일한다.
온·오프 모드가 자연스럽게 바뀐다”고 털어놨다.이어 “제 삶의 가장 중요한 건 균형, 워라벨이다.
일과 일상 사이 균형을 적당히 지키면서 사는 게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기준”이라며 “제주도에는 제가 좋아하는 게 많이 모여 있다.
요가, 요가, 스쿠버 다이빙, 승마, 라이딩 등 취미 생활을 모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유리는 “그렇게 제주도에서 휴식하고 오면 서울에서 일할 때도 효율이 높아진다는 게 느껴졌다.
그렇게 밸런스를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된 거 같다”며 “오랫동안 제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오는 12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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