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연기도) 되게 해보고 싶었다”며 “촬영 전까지도 많이 연습했다.
감독님, 매니저 등 되게 많은 분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전 아예 비흡연자니까 금연초로 연기했다”면서 “캐릭터상 충분히 이해되는 장면이었다.
김민이(권유리) 거칠게 살아온 캐릭터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재밌고 흥미로웠다.
놀랍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고 떠올렸다.권유리는 “근데 회사나 주변에서 ‘괜찮겠느냐’ ‘가능하느냐’고 물었다.
정작 전 금연초 같은 대체할 수 있는 게 있으니까 별생각이 없었던 거 같다”며 “역할에 쓰임이 있는 거라면 더 파격적인 것도 충분히 할 생각이 있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오는 12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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