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인기가요’에서 3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제로베이스원의 ‘블루(BLU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집계 결과 지드래곤의 ‘투 배드’는 음반 493점, SNS 1145점, 시청자 사전투표 155점, 온에어 점수 200점, 실시간 투표 281점, 온라인 음원 4514점을 기록하며 총점 67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블루(BLUE)’는 4802점으로 2위,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317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빈(Gyubin), 누에라(NouerA), 메이딘(MADEIN), 보라미유, 비투비(BTOB), XODIAC, 에잇턴(8TURN), 원위(ONEWE), 이진이, 인피니트(INFINIT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GENBLUE, 키키(KiiiKiii),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인피니트의 ‘Dangerous’, BTOB의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와 ‘LOVE TODAY’, 원위의 ‘별 헤는 밤’, 8TURN의 ‘LEGGO’, 보라미유의 ‘행운을 부탁해’, GENBLUE의 ‘ACT LIKE THAT’ 등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