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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1767/ian-1741584305-164840.jpg"> 있지(ITZY) 예지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에어'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크가 있는 신스팝 장르다. 예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0/

[포토] 있지 예지, 치명적인 포인트 안무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015/ian-1741692606-836104.jpg" width="647" height="359" title="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alt="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배우 류진(53)이 부동산 투자 실패 경험담을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역대급 부동산 투자 실패!!! 이사 고민 중인 류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류진은 “인천 청라에 산 지 2년 반 정도 됐다. 최첨단과 올드함이 섞여 있지만 그래도 정감 있는 신도시”라고 말했다.유튜브 제작진은 “근데 왜 이사 가세요?”라고 물었다. 류진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니까”라며 웃었다.류진은 ‘청라 집값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요즘 시세가 한 번 확 떴다가 다시 많이 꺼졌다”라고 답했다.“내가 볼 때 집값의 핵심은 역세권보다 학군이다. 그게 더 반영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내가 결혼하고 상암동에 7년 살았는데 상암동의 청사진이 엄청 좋았다”라고 떠올렸다.“2007년도에 상암동에 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랜드마크 들어오고 뭐 개발된다고 하고 살기 좋고 그 미래를 보고 투자를 했지만 잠깐 올랐다가 되게 더디게 가더라”라며 투자 실패 경험담을 전했다.이후 한 부동산에 방문한 류진은 공인중개사에게 “2006년 말에 상암 모 단지에 거의 7억원 가깝게 된 걸 샀다. 거의 10년 보유하고 나중에 팔 때 가격이 7억 5000만원이었다. 재테크에 실패한 거다”라고 토로했다.이에 공인중개사는 “현재 그 아파트 시세가 낮은 게 15억원이고, 높은 게 18억원이다. 류진 씨가 2014년에 팔고 나서 계속 올랐다”라고 설명했다.최대 11억원을 손해 본 류진은 “난 그냥 운명이 이런 거랑 안 맞는 거다”라고 푸념했다.류진은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0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015/ian-1741692607-283886.jpg" width="647" height="360" title="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alt="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배우 류진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류진, 11억원 날렸다…“역대급 실패” 가슴 아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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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739 float-center" data-idxno="5037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00px"><img alt="출처 : tvN STORY ‘잘생긴 트롯’"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681/ian-1741746605-382900.jpg" />
<figcaption>출처 :&nbsp;tvN STORY &lsquo;잘생긴 트롯&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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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STORY &lsquo;잘생긴 트롯&rsquo;이 팀 이찬원의 2연승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트롯 대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lsquo;잘생긴 트롯&rsquo; 3회에서는 트롯듀서 장민호와 이찬원이 각자의 팀을 이끌고 2라운드 1:1 트롯 디렉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실력을 끌어올렸다.

이찬원은 트롯 교실과 퀴즈 등을 활용해 팀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장민호 팀은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트롯 감각을 익혔다.

운명의 대결 날, 심사위원으로는 트롯 여신 홍자, 가창력 끝판왕 솔지,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과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가 등장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윤일상과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T4 음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더욱 의욕을 불태웠다.

1:1 배틀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승자는 T4 후보에, 패자는 탈락 후보가 되는 룰이 적용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첫 번째 무대는 팀 장민호의 한정완과 팀 이찬원의 김준호가 맞붙었다.

윤수일의 &lsquo;황홀한 고백&rsquo;을 선곡한 김준호는 안정적인 보컬과 화려한 펜싱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한정완은 서주경의 &lsquo;벤치&rsquo;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트롯의 매력을 살린 김준호의 손을 들어주며 그를 T4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태항호와 김동호가 맞붙었다. 태항호는 김용임의 &lsquo;부초같은 인생&rsquo;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지만, 김동호는 한혜진의 &lsquo;갈색추억&rsquo;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5:0 완승을 거뒀다.

팀 이찬원이 승리를 이어가자 장민호는 첫 승을 위해 T4 카드를 꺼냈고, 이에 맞서 이찬원 역시 T4 카드를 사용하며 빅매치가 성사됐다. 1라운드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최대철과 현우가 맞붙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대철은 강진의 &lsquo;막걸리 한잔&rsquo;을 선곡하며 아버지와 아들을 떠올리는 감정을 담아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시원한 가창력으로 탄성을 자아낸 최대철의 무대가 끝난 후, 후공을 선택한 현우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잘생긴 트롯' 팀 이찬원, 팀 장민호 꺾고 2연승…치열한 1:1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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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738 float-center" data-idxno="5037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680/ian-1741746605-364633.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39;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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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고창석이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시험관 시술 소식을 듣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39;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39;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배우 고창석, 영화감독 이병헌, 코미디언 안영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기대했다.

고창석과 이병헌 감독이 먼저 도착하자 김구라는 &quot;이병헌 감독과 나는 동향이다. 인천 출신&quot;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안영미가 등장하자 양현민은 &quot;영미는 대학교 후배다. 대학 시절부터 서로 응원해 온 사이&quot;라고 소개했다.

집을 둘러보던 고창석은 &quot;조금만 있으면 따로 잘 텐데&quot;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냉장고를 보며 &quot;이게 무슨 일이야, 열 맞춘 거 봐라&quot;라며 깔끔한 정리에 감탄했다. 한편, 집에 자주 방문한다는 이병헌 감독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양현민은 &quot;감독님은 자주 온다. 송지효도 아내와 친해서 종종 온다&quot;고 밝혔다.

식사 자리에서 최참사랑이 준비한 잡채를 맛본 고창석은 &quot;안 짜서 너무 좋다&quot;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병헌 감독도 &quot;이 집 김치를 얻어먹고 있다&quot;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작한다고 알렸다. 양현민은 &quot;2년 정도 시술을 하다가 쉬었는데,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quot;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 감독은 &quot;그 과정을 봤을 때 참 고단해 보였다&quot;며 부부의 노력을 가까이서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고창석과 이병헌 감독은 양현민과 최참사랑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고창석은 &quot;현민이 없을 때 사랑이한테 솔직히 물어봤다. 너 왜 현민이 만나냐고&quot;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현민은 &quot;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물어봤다고 하더라&quot;며 웃음을 터뜨렸다.

'동상이몽2' 고창석, 양현민 연애 비화 공개…"왜 만나냐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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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724 float-center" data-idxno="5037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567/ian-1741744204-54758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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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3일(목) 방송되는 SBS &lsquo;정글밥2 - 페루밥&rsquo;(이하 &lsquo;페루밥&rsquo;)에서는 본격적인 아마존 생존을 위한 &lsquo;야생 끝판왕&rsquo; 극한 맛벌이에 도전한다.&nbsp;

밥친구들은 페루 아마존 마을에 입성해 피라니아 사냥에 도전한다. 최현석 셰프와 김옥빈이 아마존 강 한가운데서 목숨을 건 사냥에 나서고, 치열한 피라니아와의 밀당 끝에 과연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최현석 셰프는 모기떼가 가득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마존 특산물 피라루쿠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함께 닭발 쥬, 샐러리 볶음밥 등을 선보인다. 이를 본 MC 딘딘은 &ldquo;역시 요리할 때가 가장 멋있다&rdquo;며 감탄한다.

한편, 류수영은 살아 있는 악어를 맨손으로 제압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악어 탕수육 요리까지 도전해 이목을 끈다. MC 전현무는 &ldquo;류수영 씨 미쳤어요?!&rdquo;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야생 재료로 펼쳐지는 신세계 미식 도전, &lsquo;페루밥2&rsquo;은 13일 밤 9시 방송된다.

'정글밥2' 류수영, 맨손으로 악어 제압하며 악어탕수육 도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628/ian-1741745105-624267.jpg"> 배우 신은수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2일 매니지먼트 숲은 신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알리며 &ldquo;신은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신은수는 앞으로도 보여줄 역량이 많은 배우다.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rdquo;이라고 전했다.신은수는 영화 &lsquo;가려진 시간&rsquo;으로 데뷔해 주목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활동을 해왔다. 영화 &lsquo;인랑&rsquo;, 드라마 &lsquo;도도솔솔라라솔&rsquo;, &lsquo;모범가족&rsquo;, &lsquo;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rsquo;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도 드라마 &lsquo;반짝이는 워터멜론&rsquo;에서 밀도 있는 연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명가게&rsquo;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신은수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lsquo;고백의 역사&rsquo;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극 중 여고생 박세리 역으로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신은수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남주혁, 전혜진, 이청아, 정가람, 김민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신은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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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75/ian-1741741505-401085.jpg" width="1200" height="1348" title="사진=가로세로연구소" alt="사진=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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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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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1일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과 나눈 문자메시지와 함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세연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당시 김새론은 만 16세(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세였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김새론이 지난해 3월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과 같은 날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75/ian-1741741506-584449.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가로세로연구소, 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가로세로연구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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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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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또한 가세연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19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라며 채무 문제로 도움을 요청했다.이어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고 애절하게 호소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75/ian-1741741507-25751.jpg" width="1200" height="613" title="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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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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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끝내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결국 김새론은 5일 후인 지난해 3월 24일 SNS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고,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고 주장했다.김새론의 유족은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는 거짓 기사로 한순간에 망가진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원할 뿐이다.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부디 도와달라”고 입장을 밝혔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75/ian-1741741508-498258.jpg" width="1200" height="1401" title="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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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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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포한 내용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인이 생전에 힘들어했던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답습하는 행위”라며 가세연의 방송 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다.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김새론의 유족이 공개한 자료들을 근거로 김수현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는 반면, 또 다른 일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주장만으로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김수현 측이 어떤 추가 대응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 故 김새론에 볼뽀뽀 해놓고…“나 좀 살려줘” 안타까운 문자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영화 &lt;미스터 로봇&gt;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로봇이 되어버린 남자와 가족을 잃은 소녀가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lt;미스터 로봇&gt;이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대희 감독이 전하는 제작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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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695 float-center" data-idxno="5036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NEW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15/ian-1741740005-58601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NEW&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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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t;미스터 로봇&gt;의 출발점....&#39;맥스&#39;와 &#39;나나&#39;의 특별한 관계 비화

&lt;미스터 로봇&gt;은 장편 영화 &lt;파닥파닥&gt;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 및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이후 &lt;스트레스 제로&gt;를 통해 거대 괴물과 맞서 싸우는 슈퍼 대디의 이야기로 새로운 장르의 히어로물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사로잡은 이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연출 계기에 대해 &ldquo;언젠가 막내딸이 넘어져서 턱이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때마침 응급실에 사람이 많아서 다른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응급 처치를 마치고 잠들어있는 딸을 보다가 &lsquo;이 절박했던 감정을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면 사람들이 공감해 주지 않을까&rsquo;라는 생각을 했다&rdquo;고 밝혔다.

여기에 &ldquo;첫 시나리오에서 &lsquo;맥스&rsquo;와 &lsquo;나나&rsquo;는 아빠의 딸의 관계였다. 하지만 아빠가 딸을 구하는 이야기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피디님이 &lsquo;아예 타인의 관계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다시 풀어보면 어떻겠냐&rsquo;고 제안했고 각본을 수정하니 감정이 오히려 잘 전달되게 되었다&rdquo;며 지금의 &lt;미스터 로봇&gt;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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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696 float-center" data-idxno="5036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NEW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15/ian-1741740006-635874.jpg" />
<figcaption>사진 제공 NEW&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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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년에 걸쳐 완성된 웰메이드 영화.....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실사급 비주얼

&nbsp;또한 &lt;미스터 로봇&gt; 의 제작 기간은 총 9년으로, 6년의 프리 프로덕션 6년과 3년의 프로덕션으로 진행됐다. 이대희애니메이션스튜디오가 시나리오, 연출, 스토리보드, 디자인 등 기획을, &lsquo;302플래닛&rsquo;은 영상 제작에 참여해 90여 명의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최고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최신 &lsquo;언리얼 엔진&rsquo; 기법을 활용한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실사 영화 못지않은 고퀄리티 로봇 액션을 구현했다. 이대희 감독은 &lsquo;언리얼 엔진&rsquo; 기법을 활용한 이유에 대해 &ldquo;기존의 3D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실사 영화와 같은 실감 나는 카메라 워크를 표현하고자 했다.&nbsp;

소요 시간이 긴 3D 영상 작업을 게임처럼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출력물을 얻을 수 있을 수 있는 &lsquo;언리얼 엔진&rsquo; 기술을 활용해 지금과 같은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었다&rdquo;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실사 영화 &lt;존 윅&gt; , &lt;조커&gt;와 같은 묵직한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ldquo;할리우드 실사 액션 영화의 촬영 기법을 접목시켰다. 어두운 조명을 사용해 캐릭터마다 대비되는 분위기나 이미지를 표현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rdquo;라며 연출 디테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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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3697 float-center" data-idxno="5036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NEW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15/ian-1741740006-468403.jpg" />
<figcaption>사진 제공 NEW&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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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액션 마스터피스가 온다...묵직한 메카닉 액션 디테일에 주목

&nbsp;마지막으로 &lt;미스터 로봇&gt;은 강렬한 타격감으로 역대급 로봇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lsquo;맥스&rsquo;와 &lsquo;나나&rsquo;는 도심을 누비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는데, 감독은 &ldquo;&lt;미스터 로봇&gt; 액션의 정수는 묵직한 타격감이라고 생각한다. &lsquo;맥스&rsquo;는 와이어 주먹을 이용해서 건물 사이를 스파이더맨처럼 날아다닌다. 스파이더맨 줄 끝에 5톤짜리 포크레인이 달려 있다고 상상하면 되는데, &lsquo;쿵&rsquo;하고 떨어지며 주변이 엄청나게 부서진다. 또 &lsquo;맥스&rsquo;의 팔은 멀티툴이라 망치 톱, 드릴, 네일건 등 공사 장비가 있어서 다양한 액션을 선사한다&rdquo;며 타격감 넘치는 액션 연출의 디테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lt;미스터 로봇&gt;은 역대급 스케일의 로봇 액션을 구현하기 위한 연출 디테일들을 통해 웰메이드를 완성, 스펙터클한 액션과 진한 여운을 전하는 감동 서사, 실사 못지않은 리얼함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한 영화 &lt;미스터 로봇&gt;은 2025년 4월 4일(금) 개봉 예정이다.

영화 '미스터 로봇', 제작 비하인드 공개

[ 아시아경제 ] SM엔터테인먼트가 다른 회사로 이적한 연예인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상파 방송사에 압력을 가해 출연을 막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과거에도 비슷한 논란이 불거지며 일명 ‘JYJ법’(방송법 개정안)이 제정됐지만, 유사한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비슷한 논란이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52/ian-1741740907-36745.jpg" align="center" /></figure><div class="small_title01"><h5>또 불거진 외압설…무용지물 된 'JYJ법'</h5></div>아이돌 그룹 엑소(EXO)는 2022년 SM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2023년 6월, SM이 재계약을 요구하자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하 ‘첸백시’)은 반발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이들은 개인 활동과 첸백시 활동은 원헌드레드에서, 엑소 활동은 SM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시우민은 지난 10일 솔로 앨범 ‘INTERVIEW X’를 발표했다. 가수에게 컴백 첫 주 음악방송 출연은 필수 코스로 꼽히지만, 시우민은 뮤직뱅크(KBS2), 인기가요(SBS) 등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INB100은 입장문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여러 차례 방송사와 미팅을 시도했으나, KBS는 연락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KBS 측이 비공식적으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헌드레드는 KBS를 보이콧했다. 소속 가수 이무진과 그룹 더보이즈는 KBS 웹예능 리부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고, 원헌드레드 자회사 빅플레닛메이드엔터 소속 방송인 이수근도 KBS N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두 방송 모두 녹화가 중단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KBS 측은 "제작진과 기획사 간 소통 문제"라며 "기다리면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해명했다.과거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동방신기의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이 2009년 JYJ를 결성해 독립하자 방송사 출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7월 방송사 등에 JYJ의 출연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SM과 사업자 단체에 대해 ‘방해 행위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JYJ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음악방송 출연이 좌절됐다.이 같은 불공정 행위가 논란이 되자 정치권에서도 문제를 인식했다. 2015년 12월 방송사가 제3자의 요청에 의해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인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JYJ법이 제정됐다. 법안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출연자의 방송 출연을 금지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또한 방통위가 방송사의 불공정 행위를 직접 규제할 수 있도록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의 심의 대상에 '외부 간섭으로 인해 방송 기획·편성·제작의 공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사항'을 포함했다. 그러나 법안이 제정된 이후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김준수와 김재중이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오랜 공백을 깼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452/ian-1741740907-342445.jpg" align="center" /></figure><div class="small_title01"><h5>연예계의 ‘보이지 않는 족쇄’…이적의 딜레마</h5></div>연예계에서는 과거부터 전 소속사와 내용 증명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 좁은 업계 특성상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이 쉽지 않다. 회사 간 네트워크가 촘촘하고,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환경 속에서 신중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서둘러 이적을 추진하면 계약 해지 위약금이나 활동 제한 등으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소속사와 갈등이 발생할 경우 연예인은 고의적인 방해나 보복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일부는 계약 종료 후 일정 기간 활동을 자제하며 조용히 지내거나, 전 소속사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해외 활동을 먼저 고려하기도 한다. 특히 신인이나 중소 기획사 출신 연예인일수록 법적 대응이 어려워 소속사의 요구를 따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중견 아이돌 그룹 멤버 A씨는 "예전보다 선택지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불공정한 관행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작은 리스크도 순식간에 논란으로 번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결국 회사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며 "일부 연예인은 회사에 약점을 잡혀 계약이 끝나도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일부 연예인들은 소속사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기도 한다. 아이돌 출신 배우 B씨는 "전 소속사가 재계약을 강하게 요구했다. 독립을 선언하자 '팬미팅 과정에서 발생한 부수적 비용으로 회사가 손해를 봤다'며 거액의 배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터무니없는 요구였지만, 법적 공방을 벌일 여력이 없었고, 결국 합의금을 지급하고 독립했다"고 덧붙였다. 한 기획사 대표 C씨는 "TV 출연은 프로듀서(PD)의 고유 권한이다. 법적으로 제재하긴 쉽지 않다. 대형 기획사에는 스타가 몰려 있고, ‘누구 출연하면 우리 가수 다 빼겠다’고 말하면 PD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음악방송에서 기 싸움이 벌어지고, 연말 가요 시상식 땐 더 심하다"고 했다.업계 전문가들은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러한 논란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예인의 계약 구조와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업계 내 불공정 행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우리나라 기획사의 99%가 영세하고, 대형 기획사가 시장을 장악하며 방송사는 그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부당한 요구가 수용되고, 연예인이 피해를 보는 구조적 모순이 반복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형 기획사 소속 가수가 독립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며, JYJ법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김 평론가는 K-팝의 가장 큰 문제는 기획사의 주먹구구식 경영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수들을 보호하는 단체를 만들고, 가요계에 인권 보호 조직을 설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예인들은 화려해 보이지만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받지 못한다"며 "연예인을 노동자로 인정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속사 떠나면 방송 출연불가 '법 위의 대형기획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713/ian-1741748106-699504.jpg"> 고(故) 김새론 유가족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배우 김수현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차기작인 드라마 측은 물론, 그를 모델로 둔 광고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ldquo;&lsquo;넉오프&rsquo; 공개와 관련해 정해진 게 없다&rdquo;고 선을 그으며 &ldquo;내부적으로 결정된 부분이 있으면 공개할 예정&rdquo;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lsquo;넉오프&rsquo;는 디즈니플러스의 상반기 기대작으로,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김수현)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당초 &lsquo;넉오프&rsquo;는 4월 공개를 잠정 결정짓고 다음 달 제작발표회를 준비하던 중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련 준비를 잠정 중단, 대책 회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 간 교제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ldquo;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rdquo;이라며 &ldquo;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rdquo;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은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lsquo;김수현 광고 리스트&rsquo;가 게시되고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국내외 각 업계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누리꾼들은 &ldquo;모델은 이미지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rdquo;, &ldquo;회사들은 무슨 죄&rdquo;, &ldquo;기업 채널에 적극적으로 모델 취소 항의해야 한다&rdquo;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X(구 트위터)에는 뚜레쥬르 한 지점이 매장 유리창에 붙은 김수현 광고 사진을 떼어내는 걸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1만 7000회 재게시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수현을 모델로 둔 한 브랜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ldquo;아직 별도 공식 입장은 없다. 오히려 김수현 측 입장을 기다리고 지켜보는 상황&rdquo;이라고 말했다.또 김수현이 광고 모델인 비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lsquo;딘토&rsquo;의 안지혜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ldquo;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을 모두 보류한 상태&rdquo;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10일 SNS에 &ldquo;모델 관련, 우선 믿고 기다려 보려고 한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흔들리기보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rdquo;는 글을 올려 비판받은 바 있다.이와 관련 안 대표는 &ldquo;당시엔 정보의 파편만을 바탕으로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제가 모니터링 하고 있음과 사실 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rdquo;고 해명했다.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유족의 추가 폭로에 대해서도 &ldquo;앞서 드린 입장과 변함이 없다&rdquo;고 조심스럽게 전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 폭로 속 출연작·광고 초비상…업계 “김수현 입장 지켜볼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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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4694/ian-1741746906-117286.png" width="730" height="410" title="배우 강하늘이 배우 유인나의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alt="배우 강하늘이 배우 유인나의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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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배우 유인나의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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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강하늘이 연기 활동 시작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11일 배우 유인나의 웹 예능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강하늘이 ‘사랑인나’ 코너의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사랑인나’는 유인나가 남자 배우 1명을 초대해 4주간 함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다. 강하늘 편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이날 ‘사랑인나’에는 ‘내가 원한 건…’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에 따르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여자는 여러 활동에 도전하던 남자친구와 서로 갈등하다가 이별을 택했다.8개월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남자는 평범한 회사에 취직했다. 이전보다 생기를 잃은 남자의 모습에 여자는 걱정하기 시작했다.사연을 소리 내어 읽은 강하늘은 사연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강하늘은 “(나도) ‘항상 재밌게 살고 철은 나중에 들자’라는 생각”이라며 남자의 도전 정신에 공감한다면서도 “여자의 마음도 이해는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열정 가득한 남자가 반복되는 일상 속 허무함을 여자의 빈자리처럼 느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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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배우 유인나의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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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유인나는 강하늘에게 사연 주제를 토대로 강하늘에게 질문을 던졌다.현실 탓에 꿈을 접으려 했던 적이 있냐는 물음에 강하늘은 연기에 입문했던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강하늘은 “우리 부모님은 (연기 활동에) 전혀 반대를 안 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강하늘은 시간이 흐른 뒤 부모님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면서 “얼마 안 돼 포기할 줄 알았다더라. (연기가) 힘든 걸 아시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부모님도 과거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강하늘은 보통 연기에 입문할 땐 집안 반대가 심하다면서 “전 운이 되게 좋은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한편 ‘유인라디오’는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