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드림캐쳐 멤버 한동, 다미, 가현이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을 오는 3월 31일부로 종료한다.
드림캐쳐컴퍼니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동, 다미, 가현과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뜻을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당사와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드림캐쳐라는 그룹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팀 활동은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8년간 드림캐쳐컴퍼니에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세 멤버에게 깊이 감사하며, 향후 새로운 활동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드림캐쳐컴퍼니는 남은 멤버 지유, 수아, 시연, 유현의 활발한 활동 계획도 예고했다. 소속사는 "올해 지유, 수아, 유현은 유닛 활동, 시연은 밴드 활동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또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한동, 다미, 가현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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