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IP 밸류체인으로 드라마-웹툰 시너지 강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개된 드라마 '비밀 사이'가 한국, 일본, 미주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부터 방영까지 IP 밸류체인을 통해 구축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비밀 사이'의 방영 이후 원작 웹툰의 국내와 북미 조회수 및 매출이 각각 5배, 12배 증가하며 팬들의 재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왓챠와 일본 FOD 아시아 드라마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와 더불어 최근 론칭된 웹소설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어,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확장 전략이 성공적임을 보여준다.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오리지널 IP 발굴과 그 확장을 위한 협업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카오웹툰 '비밀 사이'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주인공 네 명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BL(Boys Love) 장르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 웹툰은 일본 픽코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화되었다.
드라마 '비밀 사이'는 현재 한국에서는 왓챠에 독점 공개 중이며, 일본에서는 후지 TV OTT 플랫폼 FOD에서 제공되고 있다.
미주 지역은 아이치이(iQIYI)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가가울랄라(GagaOOLala), 헤븐리(Heavenly)를 포함해 전 세계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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