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의 13일 방송에서는 풍자, 박나래, 주우재가 서울 중심지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들은 오랜 기간 한남동과 이태원동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매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남동의 역사와 재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강과 남산 사이에 위치하여 이름 붙여진 한남동은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남뉴타운 3구역은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코디들은 풍자를 반기며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제작진이 섭외했을 때 풍자가 “‘홈즈’라는 말에 ‘안 돼! 거긴 지옥이야~’라고 외쳤다”고 밝혔다. 이에 풍자는 과거 ‘섬 임장’에서 멘탈 붕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7년간 거주했던 한남동을 소개하며, “정말 정스럽고 재미있는 동네”라고 표현했다. 풍자 역시 “이태원동에서 7년, 현재는 한남동에서 2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텅 빈 거리로 변한 재개발 구역을 걷던 중 문 닫힌 가게를 보고 아쉬움을 표했다.
주우재는 유명 레코드숍을 찾아 “수많은 가수들이 여기서 포스터 촬영을 했다”며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가 찍은 사진은 스튜디오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남동 감성 임장은 13일 목요일 밤 10시에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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