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측이 11일 이해숙(김혜자 분)의 천국 입성기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로 세상을 떠난 이해숙이 천국에서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죽음 이후 펼쳐지는 특별한 천국 라이프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에는 천국지원센터 센터장(천호진 분)의 안내로 천국에 입성한 이해숙의 모습이 담겼다. 젊은 시절의 엄마를 다시 만나 눈물짓고, 남겨진 딸 영애(이정은 분)를 떠올리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 미지의 여인 솜이(한지민 분), 목사(류덕환 분) 등 새로운 인연들과의 이야기도 예고됐다.
특히, 나이는 여전히 80세인 아내와 30대 청년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의 재회가 시선을 끈다. "여보, 천국에서는 모두가 행복해져야 할 의무가 있대.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고낙준의 진심 어린 대사가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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