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내 남편이 맞다”며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몇 시간 후 삭제했다가 똑같은 사진을 다시 올렸다.
그 과정에서 박봄은 “(이민호가 남편이라는 말이)진짜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맞다”고 답하는가 하면, “누가 게시물을 지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회사”라고 폭로했다.
또 “저 열심히 하고 있다.
(이민호와의 열애설) 다 진짜라서 쓴 것이다.
투애니원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 혼자인 것을 밝힌다”라는 글을 SNS에 적었다.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SNS 경우 아티스트의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 이민호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6개월 가까이 침묵으로 일관하던 이민호 측도 열애설에 반박에 나섰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일간스포츠에 “박봄과는 개인적인 친분 없기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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