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양현민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그간의 강렬한 악역 이미지와 달리 허당미와 인간미 넘치는 모습, 남다른 손재주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파 속에서 직접 틴팅 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결혼 7년 차 아내 최참사랑 씨와의 현실 부부 케미로 공감을 자아냈다. '주차 이몽'으로 다툰 후 처가를 찾아가 꽃다발로 화해하는 등 솔직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양현민은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도 드러냈다. 아내의 시험관 시술 경험을 떠올리며 금연과 금주를 실천한 사연, 난임 극복을 위해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 등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