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 29~3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자친구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포함하면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10회 공연이 모두 완판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여자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1월 서울 콘서트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한 만큼, 아시아 투어에서도 탄탄한 세트리스트와 강렬한 칼군무, 뛰어난 가창력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