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 25기에서 김우빈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상철이 첫인상 투표에서 3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새로운 ‘솔로나라 25번지’가 열리며 솔로남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상철은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에서 천 번 정도 맞고 차에 한 번 눌린 김우빈”이라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대학 졸업 후 바로 대기업에 입사했다”며 성실한 모습까지 어필했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 영수, 영철, 광수, 상철은 순자를 선택했고, 영식은 영숙, 영호는 현숙을 선택했다. 반면 옥순, 영자, 미경은 0표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영철이 미경, 현숙, 영자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영숙, 옥순, 순자의 선택을 받으며 영철과 함께 첫인상 투표에서 공동 인기남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