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임재현이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리메이크한다.
임재현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중독된 사랑'을 발매한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포맨 하은과 요셉이 가창자로 참여해 음악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00년 조장혁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중독된 사랑'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으로, 2025년 임재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어느 때보다도 절제되어 있지만 깊이 있는 감정선과 따뜻한 사운드로 2025년 봄, 가장 시리지만 따뜻한 이별 노래로 만들어졌다.
임재현은 2018년 싱글 앨범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데뷔한 뒤 '조금 취했어', '고백하는 취한밤에', '세상에 없는 계절', '다음생이 있다면 당신을 만나서 다시 사랑할래요' 등 다양한 음원을 발매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재현은 2023년 12월 새벽테잎 프로젝트 음원으로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리메이크곡을 발매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년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새벽테잎 프로젝트로 음원을 선보이는 임재현은 이번 '중독된 사랑'에서도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을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재현이 참여한 새벽테잎 프로젝트의 새 음원 '중독된 사랑'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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