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에스파는 ‘New artist of the year’(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Best 3 new artists’(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7월 3일 싱글 ‘Hot Mess’(핫 메스)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으며, 두 번의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에스파는 작년 한 해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로 3연타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각종 가요시상식은 물론,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의 올해의 그룹상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골드디스크’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수상 릴레이를 펼쳤다.
한편, 에스파는 12일(현지시간) 마드리드 공연을 끝으로 유럽 순회를 마무리, 15~1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를 개최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