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드림캐쳐의 멤버 한동, 다미, 가현이 소속사를 떠나지만 그룹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지난 10일 드림캐쳐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드림캐쳐 멤버 한동, 다미, 가현이 2025년 3월 31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상호 협의하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그룹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드림캐쳐로서의 활동은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최선을 다해준 한동, 다미, 가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올해 지유, 수아, 시연, 유현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유, 수아, 유현은 유닛 활동을, 시연은 밴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한동, 다미, 가현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