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배우 김수현 측으로부터 7억 원을 상환하라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는 유족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앞서 낸 공식 입장에서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1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7억 원 내용 증명과 관련 “공식입장 나간 것에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김새론의 유족은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던 2022년 5월 음주 운전 사건 당시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소속사가 7억 원을 변제해 줬으나 김새론이 소속사를 떠난 후 돌연 ‘7억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유족에 따르면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김새론은 내용 증명을 보고 매우 상심했으며,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또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와의 통화에서 김새론의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혹을 반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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