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영화감독, 작가로 활동 중인 구혜선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과학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KAIST 교수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KAIST 이해신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학원 생활을 전했다. 그는 “카이스트의 자랑 이해신 교수님 연구실에 왔다. 교수님과 즐거운 프로젝트를 골똘히 고민하고 있다”며 연구실 방문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교수님이 개발하신 샴푸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교수님과의 즐거운 프로젝트! 두근두근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팬들은 “구혜선이 직접 개발하는 샴푸가 나오는 거냐”, “새로운 도전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현재 과 부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학업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에서 영화감독, 작가, 그리고 과학 분야까지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구혜선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