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2일(수)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를 통해 합숙에 돌입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메기 황재근은 유혜원, 서진주와 각각 데이트를 하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혜원에게 끌림을 느끼면서도 "두 번 놀아나기 싫다"며 혼란을 보였고, 서진주에게는 "안정적인 느낌"이라며 편안한 케미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식 데이트에서 황재근은 세 명의 여성 중 서진주를 선택해 반전을 주었고, 이후 유혜원과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서진주의 또 다른 관심남 이상경도 진심을 고백해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한편, 배주희를 둘러싼 복잡한 러브라인도 화제였다. 배주희는 새로 등장한 권영택과 데이트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고, 이에 최재연은 속 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직진 고백을 이어갔다.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에서는 김현중과 임시연, 김지웅과 김하연의 상견례가 공개됐다. 임시연은 김현중의 가정사를 듣고 눈물을 보이며 더 깊은 감정을 나눴고, 김지웅은 김하연의 오빠와의 대화로 마음이 무거워졌지만 이후 다정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마지막으로 오신다는 이정원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이정원이 오승연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배신감을 느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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