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1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족 측 주장을 바탕으로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주고받은 편지, 문자 메시지 등이 추가로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골드메달리스트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다음은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습니다.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