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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313/ian-1741832408-207297.jpg"> 배우 채원빈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4월 2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3/

[포토] 채원빈, 러블리한 미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98/ian-1741867805-212833.jpg"> 1형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윤현숙은 12일 자신의 SNS에 &ldquo;오후 피검사는 정말 싫다. 1시 30분까지 금식하고 피 5병 뽑고 2병째. 살짝 어지러움. 오늘은 합병증 검사로 3시간 넘게 병원에서 보냈다&rdquo;고 적었다.이어 &ldquo;집에 오자마자 돼지고기 팍팍 넣고 김치찌개 끓여 아주 그냥 막 먹었다&rdquo;며 &ldquo;역시 난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rdquo;고 덧붙였다.앞서 윤현숙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lsquo;잼과 노잼사이&rsquo;를 통해 1형 당뇨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ldquo;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찾아갔는데 당뇨 진단을 받았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단 거 안 먹고 운동도 한다. 이제 나타났으니까 고칠 순 없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rsquo;에 출연, &ldquo;당뇨 때문에 심정지 위기도 겪었다&rdquo;고 털어놨다. 그는 &ldquo;심장도 근육이니까 근육이 빠지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상태였다. 혈당수치가 49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49까지 떨어지면 기절 직전이다. 기절하면 죽는 것&rdquo;이라며 당뇨의 심각성을 공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형 당뇨병’ 윤현숙, 병원서 근황 전해…“합병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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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530/ian-1741872905-30990.jpg" width="1200" height="794" title="최준희 / 사진 = 최준희 SNS" alt="최준희 / 사진 =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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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희 / 사진 =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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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압도적인 몸매 변화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과 화려한 타투가 돋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레전드로 많이 빠졌다” 최준희, 다이어트 성공 근황12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주인장 다이어트 잠깐 중단해야 할 수도.. 2년 동안 하면서 레전드로 많이 빠져버리심 ㅋㅋ” 이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사진 속 최준희는 스킨 톤 브라탑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날렵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를 드러내며 눈바디 점검, 그리고 허벅지와 복부를 감싸는 과감한 타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이러한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보내고 있다.루푸스병→극적인 체중 감량,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을 앓으며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었지만, 철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몸매를 극적으로 변화시켰다.현재는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으로 본인의 감량 노하우, 운동 루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팬들과 공유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자극과 동기부여를 주는 중이다.SNS에서는 그녀의 운동 루틴과 식단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오빠 최환희(지플랫)와 동반 행사 참석… 남매 케미 눈길최근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지플랫)와 함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두 사람은 돈독한 남매애를 과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준희의 스타일리시한 변화 또한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변화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다이어트 &amp; 건강 관리로 새롭게 태어난 최준희, 앞으로의 행보 기대이러한 최준희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대박… 노력의 결과가 보인다”, “운동 자극 제대로 받고 갑니다!”,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모습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과거 건강 문제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가꾸며 당당하게 변화한 최준희.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준희, 루푸스병 딛고 완벽한 복근과 몸매 과시...“진짜 대박”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23/ian-1741857004-68750.jpg"> &lsquo;르세라핌 소속사&rsquo;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 2차 변론기일이 5월 30일로 재개된다.지난해 7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 손해배상 2차 변론기일은 당초 오는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원고인 쏘스뮤직 측이 지난 2월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2차 변론기일은 오는 5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1월 10일 열린 첫 기일에서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르세라핌 관련 허위 사실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는 뉴진스(NJZ)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 혜인, 해린 캐스팅 및 트레이닝 과정의 권리와 책임 부분에 대해 대해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쏘스뮤직은 지난 7일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뉴진스 측이 르세라핌과 비교해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ldquo;사실무근&rdquo; 입장을 밝혔으며 &ldquo;뉴진스의 데뷔 시점 및 과정에 관한 주장 또한 객관적 사실과는 매우 다르다&rdquo;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의 2차 변론기일이 예정됐던 14일엔 르세라핌이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단독] 쏘스뮤직 VS 민희진 손배소 2차 변론기일 5월 30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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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10/ian-1741856707-635995.jpg" width="500" height="625" title="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alt="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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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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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이자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를 얻었던 추사랑(13)이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13일 패션 전문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추사랑과 동갑내기 소꿉친구 유토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인스타그램 게시글엔 “사랑과 유토, 일명 ‘러브유 커플’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약 10년 만에 ‘내 아이의 사생활’로 돌아왔다”라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풋풋한 사랑, 우정, 그 어딘가. 아스라이 닿을 듯 말 듯, 설렘을 꼭 쥔 채로”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추사랑과 함께 화보를 찍은 유토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추사랑의 ‘사랑(러브)’과 유토의 ‘유’를 조합해서 이 둘은 ‘러브유’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10/ian-1741856708-79663.jpg" width="500" height="625" title="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alt="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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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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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추사랑과 유토는 학교 배경 사진, 포토부스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화보를 촬영했다. 과거 유년 시절의 앳된 모습이 사라지고 청소년으로 성장한 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추사랑과 유토는 최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하며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한참 인지도를 얻던 2013년, 2014년에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10/ian-1741856708-270808.png" width="730" height="410" title="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alt="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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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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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당시 추사랑은 “포도 먹고 싶은 사람?”이라며 질문하는 추성훈에게 “하잇”을 외치는 모습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됐다.2011년생인 추사랑은 올해로 만 13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2013년부터 약 10년의 시간이 흘러 청소년기로 접어들었다.

‘13세’ 추사랑, 母 야노 시호 ‘모델 포스’ 따라잡는 화보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68/ian-1741865707-320549.jpg">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13일 유튜브 채널 &lsquo;유인라디오&rsquo;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한 &lsquo;만날사람인나&rsquo;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인나는 삼행시에 집중하는 박보검을 보며 아이유를 향해 &ldquo;박보검 표정 봐라. 진짜 귀엽다&rdquo;고 칭찬했다.이에 아이유는 &ldquo;나는? 나도 귀엽다고 해달라&rdquo;며 &ldquo;얘(박보검) 칭찬 한 번 하면 내 칭찬 두 개씩 해달라&rdquo;고 투정을 부렸다.유인나는 황급히 &ldquo;지은이(아이유)도 진짜 귀엽다&rdquo;고 수습하며 &ldquo;알겠다. (박보검 칭찬) 한번 하면 지은이는 두 번&rdquo;이라고 읊조려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아이유, 박보검 칭찬에 질투…유인나에 “나도 귀여워” (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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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2 float-center" data-idxno="5041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68px"><img alt="출처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6/ian-1741854306-555151.png" />
<figcaption>출처 :&nbsp;KBS Joy &lsquo;이십세기 힛트쏭&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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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요계의 두 전설, 나훈아와 남진이 과거 얽혔던 황당한 루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lsquo;이십세기 힛트쏭&rsquo;에서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각종 루머들이 조명됐다. 그중에서도 1973년 나훈아 피습 사건과 관련된 남진 배후설이 가장 충격적인 루머로 꼽혔다.

1973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던 나훈아는 앙코르 곡 &lsquo;찻집의 고독&rsquo;을 부르던 중 무대에 난입한 남성 A씨가 휘두른 사이다 병에 맞아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나훈아는 72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사건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ldquo;나는 남진의 팬이며, 배후에는 남진이 있다&rdquo;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남진은 방송을 통해 &ldquo;라이벌을 해치면 나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듣고 &lsquo;마피아 집단인 줄 아느냐&rsquo;라며 돌려보냈다. 하지만 일주일 후 사건이 벌어졌다&rdquo;고 해명했다.

A씨는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출소 후에도 남진을 찾아가 협박과 갈취를 시도했다. 결국 남진은 A씨를 고소했고, A씨는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아 다시 구속됐다.

이날 방송을 본 MC 김희철은 &ldquo;나훈아 형님, 남진 형님 모두 고생이 많았다&rdquo;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남진, 나훈아 피습 사건 루머 재조명…20세기 황당 루머 1위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04/ian-1741853108-364884.jpg" align="center" /><figcaption>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시사 간담회에 연출과 주연을 맡은 마쓰시게 유타카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수프에 국경은 없지."‘고로상’은 프랑스 골목의 어느 한적한 식당에서 어니언 수프를 한술 뜨고는 두 눈을 번쩍 뜬다. 수프(국물)는 세계 각국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만국 공통 메뉴. 12년간 일본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맛을 음미하던 그가 이번에는 한국의 시원한 국물맛에 빠진다.일본 TV도쿄 심야 드라마로 제작돼 12년간 방영된 장수 인기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가 영화로 제작됐다.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주연 겸 감독을 맡았다. 마츠시게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언론시사회에서 "바다 건너 한국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마츠시게는 캐주얼한 검은색 정장에 빨간 양말을 신고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현장을 찾은 한국 취재진에게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 낫토 과자를 선물로 줬다. 최근 다양한 한국 콘텐츠에 출연하며 친숙한 행보를 보이는 그는 "일본보다 한국 젊은이들이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더 재밌게 봐주신다"며 "한국 거리에서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04/ian-1741853109-999689.jpg" align="center" /><figcaption>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무비' 스틸. 미디어캐슬 제공</figcaption></figure>마츠시게는 부산의 건너편 섬인 후쿠오카에서 나고 자랐다. 그에게 한국은 심리적으로 도쿄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영화에서 고로는 한국 남해의 작은 섬 남풍도에 표류하는데, 여기에 어릴 적 향수가 녹아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명란이 후쿠오카 음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국에서 왔다는 걸 알았다"며 "일본에는 고추를 활용한 매운 요리가 없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내게 한국요리는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극 중 핵심 식자재로 황태가 등장한다. 말린 명태인 황태는 일본 요리에서 찾아보긴 힘든 재료다. 고독한 미식가에는 실제 운영하는 음식점이 등장하지만, 영화에서 등장하는 황태해장국은 영화를 위해 독자적으로 국물을 만들었다. 실제 부산에서, 많은 양의 황태를 공수해 맛을 구현했다. 마츠시게는 "도쿄 긴자에 북엇국을 파는 가게가 있다. 황태라는 생선은 익숙하지만, 황탯국은 익숙하지 않아서 영화 식자재로 차용했다"고 설명했다.2012년부터 10개 시즌이 제작된 고독한 미식가는 안방을 넘어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단순한 미식 탐방에서 음식이 지닌 의미로 확장했다. 마츠시게는 "단순한 먹방은 아니다.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표정, 그 잠깐의 공백이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배고픈 상태에서 작품을 촬영한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맛에는 거짓이 없다. 그 맛있는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고 했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 국물맛에 빠진 고독한 미식가…"맛은 전 세계 공통 언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97/ian-1741861204-172434.jpg"> 가수 임창정이 공연 개러티 &lsquo;먹튀&rsquo;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 공연기획사와 전 공연기획사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 2022년 공연기획사 A사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했다. 당시 A사는 임창정에게 십억여원이 넘는 개런티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2023년 4월 임창정이 라덕연을 필두로 한 주가조작 세력과 긴밀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해당 투어는 무산됐다. 공연에 수십억원을 투자한 A사는 대관 취소 위약금 등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다.이후 지난해 6월 임창정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고, 임창정은 엠박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에는 2025 단독 콘서트 &lsquo;촌스러운 콘서트&rsquo; 개최소식을 전하기도 했다.A사 측은 임창정이 엠박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약 17억원의 개런티를 받았지만, 여전히 손해비용 및 개런티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A사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이같이 밝히며 &ldquo;계속 말을 바꾸면서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통화도 시도했지만, 연락이 아예 되지 않는다&rdquo;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반면 엠박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것은 A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받아쳤다. 엠박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ldquo;사실과 전혀 다르다&rdquo;고 선을 그으며 &ldquo;누가 &lsquo;먹튀&rsquo;를 하고 콘서트를 또 하겠느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현재 변호사와 이야기 중이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발표할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임창정, 공연 개런티 논란…“연락 회피” VS “사실 무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58/ian-1741858506-652120.jpg">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김밥 달인에 등극했다.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이하 &lsquo;편스토랑&rsquo;)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풍성한 하루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남보라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3남매 장녀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위해 요리했다는 남보라는 이날도 분식 3종 세트를 대용량으로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의 김밥 말기 실력. 남보라는 김밥을 위해 4kg의 쌀로 20인분의 밥을 짓고, 각종 김밥 재료까지 대용량으로 척척 준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리에 앉아 김밥을 말기 시작한 남보라는 속재료가 넘치도록 푸짐하게 들어가는 김밥을 김발도 없이 한 번에 말아냈다. 1시간 만에 남보라가 만 김밥은 총 30줄.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lsquo;편스토랑&rsquo; 식구들은 &ldquo;김밥 달인&rdquo;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이연복 셰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보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ldquo;(우리 가족은) 기본이 10인분&rdquo;이라며 &ldquo;최근에는 김밥을 800줄까지 싸봤다&rdquo;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밥 800줄을 싸며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lsquo;편스토랑&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편스토랑’ 13남매 장녀 남보라 “김밥 800줄까지 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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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69/ian-1741865706-177746.jpg" width="1200" height="1719" title="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alt="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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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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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모델 아이린(38)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아이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 두 달 남았는데 신부의 환상 속에서 드레스 하나씩 입어 보고 있다”며 여러 장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게재했다.그는 팬들에게 “어떤 게 제일 마음에 드냐”고 질문을 던지며 설레는 예비 신부의 모습을 전했다.화사한 미모 &amp; 우아한 분위기<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69/ian-1741865707-823996.jpg" width="1200" height="1687" title="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alt="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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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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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공개된 화보에서 아이린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화이트 실크 드레스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신부로서의 설렘과 행복이 묻어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그의 화사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포즈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이 이야기는 반지가 아닌, 사랑의 토대에 관한 것”<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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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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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앞서 지난 1월, 아이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그는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결혼을 발표했다.이어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며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며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예비 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5월 23일, 사업가 연인과 웨딩마치<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69/ian-1741865709-205170.jpg" width="1200" height="1701" title="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alt="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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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 / 사진 =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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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빛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