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황병국 감독과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했다.이날 류경수는 “요트를 태어나서 처음 타봤다.
이런 데서 하루 친구들이랑 놀면 얼마인가 가격을 검색했다가 바로 뒤로 가기를 눌렀다”며 “(극중 조훈은) 있는 집 자식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 아들이라 뜻대로 안되 본 적 없는 안하무인 성격 일거라 생각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마약에 손을 댄 친구인지라 제가 경험에서 떠올릴 수 없어서 관련 취재를 많이한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관련 다큐멘터리나 인터뷰를 보거나 직접 인터뷰를 해보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디테일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4월 23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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