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미스터트롯3'의 최종 우승자가 이날 13일 생방송에서 결정된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이날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01팀으로 시작된 경연에서 살아남은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중 단 한 명만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진'의 왕관을 쓸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작진은 결승전 평가 방식을 공개했다. 결승전은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선곡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평가는 총 3000점 만점으로, 마스터 15인의 점수(1500점),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300점),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1200점)가 반영된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를 포함한 국민 투표 점수가 전체의 50%를 차지해 우승자의 향방을 가를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재까지 집계된 점수 차이가 1~2점 차이로도 순위가 바뀔 정도로 박빙이다.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최종 결과를 결정할 것"이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1대 진은 임영웅이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누가 그 영광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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