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악뮤 이수현이 가수 하림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하림은 자신의 SNS에 "수현이가 꿈에 나왔다"며 "도시 전망이 좋은 어딘가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있었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한참을 걱정했던 기억 때문인가 싶다"며 이수현의 안부를 걱정했다.
하림은 JTBC '비긴 어게인' 출연 당시 이수현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시간과 감정은 서로를 품으며 진화하는 것 같다.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도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수현은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고 답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수현은 최근 절친했던 배우 故 김새론의 죽음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장례식 직후 예정됐던 그룹 샤이니 온유의 단독 콘서트 게스트 참여도 취소하며 우려를 샀다.
이수현과 김새론은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우정을 나눴다. 2021년 JTBC '독립만세'에서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가 공개되었으며, 이수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친구들"이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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