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연예
강하늘 “어떻게 하면 좀더 진짜 같을까”…‘스트리밍’ 기대되는 이유 셋
    이주인 기자
    입력 2025.03.13 17:26
    0
강하늘 주연 ‘스트리밍’이 3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부상했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영화 ‘스트리밍’의 도파민 폭발 관전포인트3을 공개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허세 작렬’ 강하늘, 인생캐 경신하나극중 강하늘이 연기할 우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끝까지 관객들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는 미친 흡입력의 캐릭터이다.

미제 범죄 사건들을 프로파일링하는 출중한 실력과 빨려 드는 말맛,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주무르는 그는 타고난 방송 감각으로 1위 자리를 독식 중이다.

한껏 세팅된 머리와 스마트함의 정석을 드러내는 수트, 강렬한 문신까지 허세 그 자체를 온몸으로 드러낸다.

늘 완벽할 것 같은 우상이었지만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라이브 방송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고 더욱 자극적인 선택의 기로에 내몰리면서 서스펜스는 더욱 커져간다.

도파민 싹 돌게 만드는 강력한 흡입력의 소유자 ‘우상’의 라이브 방송이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주목된다.

#연쇄살인범은 대체 누구?

추격과 함께 커져가는 스릴감우상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내달리고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며 추적이 고조될수록 관객들의 도파민은 더욱 분출된다.

우상은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무명의 스트리머 ‘마틸다’와 합방을 하고 그녀는 점차 인기와 명성에 대한 욕망을 내보이며 ‘우상’의 자리를 넘본다.

결국 그토록 목말랐던 마틸다의 인기가 급격히 치솟지만 그녀는 돌연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자취를 감춘다.

정체불명의 인물은 마틸다를 납치하면서까지 우상을 도발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이다.

우상에게 뒤를 밟히자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과 마틸다가 있는 곳을 찾으라는 미션을 던지고, 엄청난 목표 후원금을 내걸어 우상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실시간 추적 방송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질주하면서 우상을 자극하는 인물들과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원테이크로 밀어붙이는 생생함에 도파민 폭발‘스트리밍’은 휘몰아치는 추격전과 광기 치솟는 라이브의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조장호 감독은 영화의 본질이 곧 실시간 방송이라는 판단하에 편집 없이 원테이크로 촬영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편집 없이 라이브로 흘러가는 연쇄살인범 추적 과정은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한다.

원테이크 촬영을 위해 긴 호흡의 연기를 소화해야했던 강하늘 역시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과 실제 상황을 헤쳐나가는 듯한 자연스러운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스트리밍>의 세계로 몰입시킨다.

강하늘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라이브하고 진짜 같을까 모두가 함께 고민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다”라며 ‘진짜 실시간 스트리밍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영화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조장호 감독 역시 “러닝타임 대부분이 마치 진짜 실시간 방송을 보는 것처럼 모든 디테일들이 굉장히 세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큰 극장에서 봤을 때 잘 보일 수 있게 연출했다”고 자신했다.‘스트리밍’은 오는 2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사건
    #진짜
    #이유
    #강하늘
    #기대
    #마틸다
    #우상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 주요뉴스
  • 1
  • 아이유, 박보검 칭찬에 질투…유인나에 “나도 귀여워” (유인라디오)
    일간스포츠
    0
  • 아이유, 박보검 칭찬에 질투…유인나에 “나도 귀여워” (유인라디오)
  • 2
  • [UEL] ‘최소 2골 필요’ 토트넘, 알크마르 잡고 8강 도전...‘파넨카 골’ 손흥민 활약 절실
    스타데일리뉴스
    0
  • [UEL] ‘최소 2골 필요’ 토트넘, 알크마르 잡고 8강 도전...‘파넨카 골’ 손흥민 활약 절실
  • 3
  • 이시영, 실버 시퀸 드레스로 세련된 분위기 연출...“파리에서도 빛나”
    NewsWA
    0
  • 이시영, 실버 시퀸 드레스로 세련된 분위기 연출...“파리에서도 빛나”
  • 4
  • ‘나는 솔로’ 25기 영자 “헤프게 행동한 적 없어…성희롱·가족 신상 유출 심각”
    일간스포츠
    0
  • ‘나는 솔로’ 25기 영자 “헤프게 행동한 적 없어…성희롱·가족 신상 유출 심각”
  • 5
  • ‘4월의 신부’ 티아라 효민 “♥ 훈남 아니지만 내 눈엔 멋져”…웨딩 화보 공개
    일간스포츠
    2
  • ‘4월의 신부’ 티아라 효민 “♥ 훈남 아니지만 내 눈엔 멋져”…웨딩 화보 공개
  • 6
  • 블랙핑크 제니 “옷 스타일로 엄마랑 많이 싸워…샤넬은 가족” (공부왕찐천재)
    일간스포츠
    0
  • 블랙핑크 제니 “옷 스타일로 엄마랑 많이 싸워…샤넬은 가족” (공부왕찐천재)
  • 7
  • 최준희, 루푸스병 딛고 완벽한 복근과 몸매 과시...“진짜 대박”
    NewsWA
    0
  • 최준희, 루푸스병 딛고 완벽한 복근과 몸매 과시...“진짜 대박”
  • 8
  • ‘위키드’ 내한공연, 2012년 초연 이후 첫 재공연…"전 세계 7000만 명이 관람"
    스타데일리뉴스
    0
  • ‘위키드’ 내한공연, 2012년 초연 이후 첫 재공연…"전 세계 7000만 명이 관람"
  • 9
  • 르세라핌 사쿠라 “막내 은채도 성인…독기→섹시 보여줄 것” (냉터뷰)
    일간스포츠
    0
  • 르세라핌 사쿠라 “막내 은채도 성인…독기→섹시 보여줄 것” (냉터뷰)
  • 10
  • [단독] ‘최강야구’ 시즌4 ‘뭉찬’ 성치경 CP-안성한 PD가 맡는다
    일간스포츠
    0
  • [단독] ‘최강야구’ 시즌4 ‘뭉찬’ 성치경 CP-안성한 PD가 맡는다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