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을 기다리던 한가인은 “지드래곤이 왜 좋으냐”는 질문에 “너무 잘한다.
그냥 간지라는 게 폭발한다.
걷기만 해도 너무 멋있다”고 찬양했다.이어 최근 활동을 많이 해서 너무 좋다는 지인의 반응에 “나는 아니다.
너무 일 많이 하니까 피곤할까 봐 (걱정된다)”며 ‘찐덕후’의 면모를 보여줬다.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가인은 이날 티켓팅에 실패했다.
한가인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아이폰 위주로 튕겼다고 하는데 내 폰 갤럭시다.
혹시 새 폰이 아니라서 그런 거냐”며 “너무 슬프다.
망연자실”이라고 연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